방탄소년단 뷔 'Blue & Grey'에 쇼팽의 자장가가 숨어있다?..클래식 감성 빛나는 음악적 안목

문완식 기자 2021. 1.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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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 K팝 팬들뿐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뷔는 '탁월한 음악적 안목'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클래식부터 팝, 재즈, 올드팝 등 다양한 음악을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바흐 이전 시대의 음악부터 계속됐던 오래된 클래식 음악의 전통기법이며 뷔가 이 전통을 잇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기법으로 곡을 작곡했다고 설명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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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녀단 뷔(BTS V) /사진=김휘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 K팝 팬들뿐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뷔는 '탁월한 음악적 안목'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클래식부터 팝, 재즈, 올드팝 등 다양한 음악을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뷔는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로 쇼팽(Chopin)을 꼽으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를 즐겨 듣는 등 클래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HeyNews'에서는 '방탄소년단 'Blue&Grey' 속에 뷔의 최애 클래식이 숨어있다?'는 영상을 통해 뷔가 가장 좋아한다는 '쇼팽의 자장가'(Chopin Berceuse In D Flat Major Op.57)와 뷔의 자작곡인 'Blue & Grey'의 관계성을 집중 조명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뷔의 곡이 쇼팽의 자장가처럼 변주곡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주목했다. 이는 바흐 이전 시대의 음악부터 계속됐던 오래된 클래식 음악의 전통기법이며 뷔가 이 전통을 잇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기법으로 곡을 작곡했다고 설명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 진행이야말로 듣는 이에게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lue & Grey'는 뷔가 번아웃을 겪고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 그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에 담아낸 것으로 불안과 우울을 블루와 그레이로 표현하며 펜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뷔의 자작곡 'Snow Flower'를 커버해 큰 화제를 낳았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는 뷔의 뮤지컬 '투란도트'의 'Nessun Dorma' 열창 장면을 보고 감탄을 보냈다.

방탄소년단 뷔 'Blue & Grey'에 쇼팽의 자장가가 숨어있다?..클래식 감성 빛나는 음악적 안목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인 '방탄TV'를 통해 뷔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투란도트'에 나오는 주옥같은 넘버들을 불러 팬들을 감탄케 했었다.

뷔는 앞서 "믹스테이프에는 클래식과 재즈 스타일의 곡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클래식과 재즈를 비롯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뷔가 우아한 바리톤의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으로 부르는 뷔만의 음악은 어떨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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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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