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강대강·선대선 원칙…일방적 선의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의 열쇠는 미국이 북한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데 있다며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으로 상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측을 향해서는 이전처럼 일방적으로 선의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참석하지 않겠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퇴임하는 현직 대통령의 후임자 취임식 불참은 152년 만의 일입니다.
▶ 오늘도 600~700명대 "정점 지나 감소 중" 어제 오후 9시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72명으로 집계돼 오늘 확진자도 600명~700명대에 머물 것을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1억 원씩 지급" 첫 승소…일 "국제법 위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1인당 1억 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법을 위반한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미 증시 상승 마감 '투자 조급증' 확산? 오늘 새벽 미 증시가 경기 부양 기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이 부동산에 이어 강세를 보이자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젊은 세대엔 허탈감과 조급함이 번지고 있습니다.
▶ 주말에도 강추위 "다음 주 중반 누그러져" 북극발 한파의 최대 고비는 넘겼지만,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이나 가서야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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