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뭐먹지]건강재료 담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함지현 2021. 1.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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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현대인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에는 밤, 현미, 찹쌀, 감자, 땅콩, 마 등 6가지의 건강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편의점 베이커리는 간편하고 포만감도 좋아 간편 한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 식품영양 전문가 협업, 그리고 건강식재료라는 세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차별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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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단팥빵'·'연유크림소보로빵' 2종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와 협업해 선봬
밤·현미·찹쌀·감자·땅콩·마 등 6가지 건강재료 활용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코로나19는 현대인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고, 집안에서의 생활 빈도가 높아지면서 간편 식사대용으로 편의점 베이커리, 가정간편식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사진=세븐일레븐)
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2종 ‘밤단팥빵’, ‘연유크림소보로빵’이다.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함께 다양한 건강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에는 밤, 현미, 찹쌀, 감자, 땅콩, 마 등 6가지의 건강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여기에 1등급 밀가루와 히말라얀 핑크솔트 등 고품질 원재료도 함께 사용했다. 48시간 저온 숙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무엇을 하나 먹더라도 본인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 콘셉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실제로 지난해 세븐일레븐 건강식품(홍삼, 비타민 등) 매출은 46.7% 올랐고, 생야채샐러드도 32.6% 증가했다. 이 밖에 과일과 견과류도 10% 가량 올랐다. 베이커리 매출 역시 9.9% 신장했다. 특히 아침시간대(16.4%)와 주택가(29.5%)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기성 고객층뿐만 아니라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도 이색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편의점 베이커리는 간편하고 포만감도 좋아 간편 한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 식품영양 전문가 협업, 그리고 건강식재료라는 세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차별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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