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리디아 리 "어릴 때 얼굴 절반이 파란색, 어린 마음에 인정 못했다"

김노을 2021. 1.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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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디아 리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첫 싱글 'Blue'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리디아 리가 출연해 어릴 적 특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리디아 리는 "제가 부를 노래는 첫 싱글인 'Blue'라는 곡"이라며 "여기에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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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리디아 리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첫 싱글 ‘Blue’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리디아 리가 출연해 어릴 적 특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리디아 리는 “제가 부를 노래는 첫 싱글인 ‘Blue’라는 곡”이라며 “여기에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태어났을 때 흰자를 포함해서 얼굴 절반이 파랬다. 어린 마음에 그때는 그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수술로 다 지운 후에야 그 모습이 특별했다는 인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로소 자유를 느껴서 인정함, 받아들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Blue’라는 곡을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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