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 동구, 수정산 공영주차장 완공..11일 개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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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는 산복도로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수정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수정산 공영주차장'은 기존 1층 주차장의 시설물 구조를 보강하고 옥상에 새로 만든 주차면 46개를 포함 총 99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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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동구는 산복도로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수정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수정산 공영주차장’은 기존 1층 주차장의 시설물 구조를 보강하고 옥상에 새로 만든 주차면 46개를 포함 총 99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운동이 부족한 주민을 위해 옥상 주차면의 빈 공간을 활용, 탄성 포장 및 스탠드를 설치해 주민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운동을 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부산 남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52개 늘린다
부산 남구는 올해 드래곤밸리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17명, LNG 등 청정연료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인력 15명,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20명 등 총 52명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무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사업방식과 업종을 비대면·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하여 신산업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업에게는 10개월 동안 인건비 1인당 월 200만원(기업체 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직무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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