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세네갈 사업, 현지 언론 극찬..'농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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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 장동희)은 세네갈 유력 일간지 르 테모앙(le Témoin)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고 9일 밝혔다.
'르 테모앙'은 황무지를 개간해 104㏊를 농지로 바꿔 쌀을 생산한 음보로비란 새마을 시범마을의 성과를 극찬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4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4개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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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 장동희)은 세네갈 유력 일간지 르 테모앙(le Témoin)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고 9일 밝혔다.
'르 테모앙'은 황무지를 개간해 104㏊를 농지로 바꿔 쌀을 생산한 음보로비란 새마을 시범마을의 성과를 극찬했다.
'음보로비란의 새마을농업혁명(Saemaul révolutionne l'agriculture à Mbolo Birane)'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펌프를 설치해 강물을 끌어올리고, 세네갈 최초로 콘크리트 흄관 농수로를 건설, 물을 공급한 것과 새마을교육을 통해 게으른 목동을 부지런한 농사꾼으로 만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소개했다.
안덕종 세네갈 사무소장과 현지 새마을위원회장의 인터뷰도 함께 보도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4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4개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네갈 정부는 재단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 2016년부터 재단 세네갈 사무소에 외교공관에 준하는 특권과 면제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마키 살(Macky Sall) 대통령은 황무지 104㏊를 개간, 성공적으로 쌀농사를 짓고 있다는 소식에 큰 감명을 받고 사업 현장을 조만간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안덕종 새마을세계화재단 세네갈 사무소장은 "세네갈 언론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해 혁명이라고 표현할 만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은 주민이 주인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세네갈의 식량 자급자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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