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혹한 속에 여의도로 줄달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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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는 과천시민을 찾아가 우리 모두는 한 마음이라며 정부를 설득해 시민이 동의할 만한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격려했다.
과천시민 7명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 등 피켓을 들고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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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는 과천시민을 찾아가 우리 모두는 한 마음이라며 정부를 설득해 시민이 동의할 만한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격려했다.
과천시민 7명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 등 피켓을 들고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시위를 벌였다.
김종천 시장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을 방문해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는 시민과 약 20분간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소영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종천 시장은 “강추위 속에서, 청사 유휴지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여러분과 한 마음이다”며 “시도 정부를 설득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시민 여러분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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