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감염경로 불명·교회발 3명 추가 확진..누적 4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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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도 나왔다.
이 교회 신도(충북 1154번)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30대 C씨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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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북 1375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선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80대 B씨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B씨의 감염 경로도 불분명한 상태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도 나왔다. 이 교회 신도(충북 1154번)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30대 C씨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C씨는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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