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1명 신규 확진..확진자 접촉으로 14명 감염

이재춘 기자 2021. 1. 9.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8일 포항, 상주, 구미, 경산, 경주, 안동 등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21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에서는 8명 중 7명이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확진됐으며, 유증상인 1명은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로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7명 가운데 부산 동래구 확진자,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 등 6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1명은 요양시설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경북 포항시가 시청 광장에 임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청사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등 20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8일까지 운영된다. 202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8일 포항, 상주, 구미, 경산, 경주, 안동 등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21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에서는 8명 중 7명이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확진됐으며, 유증상인 1명은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로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7명 가운데 부산 동래구 확진자,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 등 6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1명은 요양시설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미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경산 2명, 경주 1명, 안동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감염이 확인됐다.

경북지역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24.7명 꼴인 173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212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04명이 됐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