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 핵잠수함, 최종 심사단계..ICBM 1만5천km 명중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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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핵잠수함의 설계와 연구가 끝나 최종 심사단계에 있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8차 당 대회 보고를 공개한 전문에서 김 위원장이 중형 잠수함 무장 현대화 목표의 기준을 정확히 설정하고 시범 개조해 해군의 현존 수중작전 능력을 현저히 제고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놨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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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핵잠수함의 설계와 연구가 끝나 최종 심사단계에 있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8차 당 대회 보고를 공개한 전문에서 김 위원장이 중형 잠수함 무장 현대화 목표의 기준을 정확히 설정하고 시범 개조해 해군의 현존 수중작전 능력을 현저히 제고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놨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핵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핵무기의 소형 경량화, 전술무기화를 보다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만5천 km 사정권 안의 전략적 대상을 정확히 타격 소멸하는 명중률을 제고해 핵 선제, 보복타격 능력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거리 만5천km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면 미국 본토 대부분이 사정권에 들어갑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핵기술이 더욱 고도화되어 핵무기를 소형 경량화, 규격화, 전술무기화하고 초대형 수소탄 개발도 완성됐다면서, 특히 지난해 10월 10일 당 창건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ICBM에 대해 "핵 무력이 도달한 최고의 현대성과 타격 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사정찰 위성의 운용과 500km 전방 종심까지 정밀 정찰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를 비롯한 정찰 수단 개발을 위한 최중대 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도 언급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한 과업에 대해 미국과 적대세력의 분별없는 군비증강으로 국제적인 힘의 균형이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적대세력들의 위협과 공갈이 종식될 때까지 나라의 군사적 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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