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아자르 훈련하고 있지만 선발은 아직.."

우충원 2021. 1. 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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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선발, 결정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9일(한국시간)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서 "아자르가 90분을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펼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 다만 다시 한번 확인한 뒤 그의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아자르는 부상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어려움이 컸다.

예열을 마친 아자르는 선발 명단 합류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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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아자르 선발, 결정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9일(한국시간)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서 "아자르가 90분을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펼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 다만 다시 한번 확인한 뒤 그의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당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전성기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펄펄 날았던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352경기에 나서 110골-92도움을 기록,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그의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서 최고의 경기력을 증명했다. 

그런데 아자르는 부상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어려움이 컸다. 첼시에서는 부상을 당하지 않던 아자르는 2시즌 동안 9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설상가상 체중 조절에 실패하며 구단 수뇌부의 분노를 샀다. 

부상서 회복한 아자르는 지난해 12월 31일 라리가 16라운드 엘체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32분 루카스 바스케스 대신 들어간 아자르는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17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도 후반 29분 교체로 투입됐다. 예열을 마친 아자르는 선발 명단 합류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0일 오사수나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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