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영하20도..대구·경북 한파 닷새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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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20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북극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의성 -19.9도, 봉화 -17.2도, 청송 -15.6도, 안동 -15.4도, 울진 -14.4도, 영천 -13도, 대구 -11.4도, 포항 -11.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10도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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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9일 김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20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북극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의성 -19.9도, 봉화 -17.2도, 청송 -15.6도, 안동 -15.4도, 울진 -14.4도, 영천 -13도, 대구 -11.4도, 포항 -11.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10도를 밑돌았다.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측정된 기온은 김천 -20도, 울진 소곡 -19.6도, 봉화 석포 -19.2도, 영주 이산 -18.9도, 의성 옥산 -18.5도 등을 나타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다.
대구기상청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는 조금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5~10도 가량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해 체감온도가 더 낮아 춥다"며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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