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입은 4X4 오프로더,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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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최근 공개한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는 오프로드 기술에 디지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등 유명한 4x4 시스템에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이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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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 개선..온로드에서도 정숙성 유지
국내선 올해 하반기 출시..가격은 미공개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지프(Jeep)가 최근 공개한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는 오프로드 기술에 디지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등 유명한 4x4 시스템에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이 조합된다. 셀렉-터레인(Select-Terrain)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까지 갖춰 개선된 4x4 기능을 구현했다.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특유의 안정성과 정숙성이 돋보인다. 우선 그랜드 체로키에 최적한 프런트 가상 볼 조인트를 적용해 횡방향 제어를 개선했다.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은 승차감과 일상적인 핸들링을 돕는다.
새로운 가변 속도 에어 서스펜션도 장점이다. 변화하는 도로 조건에 맞춰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이고, 하중 상태에 따라 강성을 지속해서 조정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에 공기역학을 고려한 차체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10개 이상의 안전 및 보안 기능을 통해 충돌 방지 등 운전자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새로 건설된 디트로이트 조립 공장에서 생산된다. 라레도(Laredo), 리미티드(Limited), 오버랜드(Overland), 써밋(Summit)의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열과 전기화 모델인 ‘4xe’의 생산 시기는 올해 말이다. 북미 지역에서 올해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티앙 뮤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상징적인 지프 디자인 전통을 계승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더 많은 공간과 기능을 요구하는 지프 고객의 수준 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3열로 확장하고, 완벽한 오프로드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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