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등에 시총 900조..회사 팔면 포드 23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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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8000억달러(약 880조원)를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3.98달러(7.85%) 뛴 880.02달러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8200억달러(약 900조원)로 늘어났다.
포드의 시가총액 350억달러의 23배 이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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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8000억달러(약 880조원)를 넘어섰다.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포드의 2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3.98달러(7.85%) 뛴 880.02달러로 마감했다.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8200억달러(약 900조원)로 늘어났다. 포드의 시가총액 350억달러의 23배 이상에 이른다.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GM(제너럴모터스)의 616억달러와 비교해도 13배에 달한다.
지난 1년 동안 테슬라 주가는 800% 가까이 폭등했다. 10년 간 상승률은 1만8000%가 넘는다. 모델X에 이어 모델3, 모델Y 등까지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다.
이 덕분에 테슬라를 창업한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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