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차이나,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시즌 취소

김동찬 2021. 1. 9.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의 2021시즌 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면 취소됐다.

PGA 투어는 9일 "올해 중국에서 치를 예정이던 PGA 투어 차이나 시즌을 취소한다"며 "이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PGA 투어 차이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치르지 못해 2년 연속 시즌이 취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GA 투어 차이나 로고 [PGA 투어 차이나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의 2021시즌 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면 취소됐다.

PGA 투어는 9일 "올해 중국에서 치를 예정이던 PGA 투어 차이나 시즌을 취소한다"며 "이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시즌을 치르는 PGA 투어 차이나는 상금 순위 상위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PGA 2부 투어 출전 자격을 주기 때문에 PGA 3부 투어 정도에 해당한다.

PGA 투어 차이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치르지 못해 2년 연속 시즌이 취소됐다.

다만 캐나다에서 열리는 매켄지 투어와 PGA 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2021시즌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켄지 투어는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2월 말부터 대회를 시작하고 캐나다에서 대회를 열 수 있게 되면 5월 말에 캐나다 일정도 재개할 예정이다.

PGA 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3월 중 시즌을 개막할 계획이다.

emailid@yna.co.kr

☞ '한국 음료'에 빠진 캄보디아…3년새 수입 8배로 늘어
☞ 과학적 증거 없다는데도…구충제 이버멕틴 판매 급증
☞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 손배소 패소
☞ "일반 고속버스 없어 우등·프리미엄 타야"…사실상 요금 인상?
☞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트럼프 지지자 결국…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출연료 제대로 못받아
☞ 금태섭, 옛 보스 안철수에 '만년 철수정치' 직격탄
☞ 박찬호 키운 '전설의 명장' 토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 별세
☞ "바닷 속이 더 따뜻해" 영하 12도 한파에 서핑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