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차이나,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시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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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의 2021시즌 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면 취소됐다.
PGA 투어는 9일 "올해 중국에서 치를 예정이던 PGA 투어 차이나 시즌을 취소한다"며 "이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PGA 투어 차이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치르지 못해 2년 연속 시즌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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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의 2021시즌 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면 취소됐다.
PGA 투어는 9일 "올해 중국에서 치를 예정이던 PGA 투어 차이나 시즌을 취소한다"며 "이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시즌을 치르는 PGA 투어 차이나는 상금 순위 상위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PGA 2부 투어 출전 자격을 주기 때문에 PGA 3부 투어 정도에 해당한다.
PGA 투어 차이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치르지 못해 2년 연속 시즌이 취소됐다.
다만 캐나다에서 열리는 매켄지 투어와 PGA 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2021시즌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켄지 투어는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2월 말부터 대회를 시작하고 캐나다에서 대회를 열 수 있게 되면 5월 말에 캐나다 일정도 재개할 예정이다.
PGA 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3월 중 시즌을 개막할 계획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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