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2일까지 강추위..천안·공주 영하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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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파 특보가 발표된 충남권 전역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20도 내외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12일까지 강취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과 10일 낮 최고기온이 어제(-11~-7도)보다 오르겠지만, 평년(3~4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9일 낮 최고기온은 –7~-5도로,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10도에서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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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뉴시스] 이종익 기자 = 9일 한파 특보가 발표된 충남권 전역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20도 내외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12일까지 강취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과 10일 낮 최고기온이 어제(-11~-7도)보다 오르겠지만, 평년(3~4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9일 낮 최고기온은 –7~-5도로,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10도에서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태안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은 한파경보가 발표됐으며, 기온이 충남권 내륙(공주, 천안 등)에는 -2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이번 추위는 12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하다 다음 주 13~14일 사이 평년(아침 기온 -8~-5도, 낮 기온 2~4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농작물과 양식장 등에 냉해 발생이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와 냉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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