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다승 출신 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잡초 인생'..메릴 켈리의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 '기사회생'

장성훈 2021. 1. 9.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다승 출신 투수 세스 후랭코프(32)가 기사회생했다.

후랭코프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1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후랭코프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방출됐고, 사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후랭코프가 애리조나에서 켈리와 함께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할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스 후랭코프
KBO 다승 출신 투수 세스 후랭코프(32)가 기사회생했다.

후랭코프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1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후랭코프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방출됐고, 사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2 경기에서 2와 3분의1이닝 동안 5실점, 평균자책점 16.88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결국,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다시 야인이 된 후랭코프는 다행히 애리조나에서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애리조나에는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후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메릴 켈리가 있다.

후랭코프는 지난 2018년 두산 베어스에서 18승으로 다승 1위에 올랐다.

후랭코프가 애리조나에서 켈리와 함께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