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리보기]금통위 통화정책방향.."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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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달 가계 부채는 처음으로 한국 경제 규모를 앞지르는 등 유동성 위기 해결도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한은의 경기 판단과 전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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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달 가계 부채는 처음으로 한국 경제 규모를 앞지르는 등 유동성 위기 해결도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한은의 경기 판단과 전망이 주목된다.
한은 금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 3월 16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임시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0.50%p 인하라는 ‘빅컷’을 단행한 뒤 약 2개월 만인 5월 28일에는 기준금리를 0.25%p 더 내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부분 금리 결정을 전망하고 있다. 8개월째 0.5%의 금리 동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상용화 시기 등 경제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물과 금융자산 가격 간 괴리가 커지고 이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금융 안정`을 강조하는 한은의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이다.
◇주간보도계획
△10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 코로나19 이후 유로지역 내 경제력 격차 현황 및 시사점
△13일(수)
12:00 2020년 11월중 통화 및 유동성
12:00 금융기관 대출 행태 서베이 결과
△14일(목)
6:00 2020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
△15일(금)
11:20 통화정책방향 설명회 유튜브 생중계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17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 국제원자재가격의 최근 동향 및 변동요인 점검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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