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말에도 강추위 이어져..미세먼지 '좋음'

김동영 2021. 1. 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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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이고, 서해5도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한파경보가 서해5도와 옹진군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강화군 영하 18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6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15도, 동구·중구 14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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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북극발 한파로 전국에 강추위가 시작된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 인근 갯벌이 얼어 있다. 2021.01.06. park769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9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이고, 서해5도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한파경보가 서해5도와 옹진군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강화군 영하 18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6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15도, 동구·중구 14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연수구·옹진군 영하 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영하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추위가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주의하기 바란다”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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