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 중국에 팔지도"..스페인 매체 "토트넘이 베일 버리면 중국 구매자 찾아야"

장성훈 2021. 1. 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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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 임대된 가레스 베일을 중국 프로축구 팀에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오크디아리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베일이 토트넘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팀으로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크디아리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올 시즌이 끝난 후 팀으로 돌아와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낼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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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과 모리뉴 감독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 임대된 가레스 베일을 중국 프로축구 팀에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오크디아리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베일이 토트넘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팀으로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깜짝 복귀했를 때만 해도 토트넘 팬들은 열광했다.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아 토트넘에 도움을 줄 것으로 크게 기대했다.

그러나, 베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차례낭 선발로 나서는 등 하직까지 제 기략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유로스포르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베일을 데리고 있을 것이며, 심지어 임대계약을 1년 더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오크디아리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올 시즌이 끝난 후 팀으로 돌아와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낼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만일 베일이 돌아온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중국이나 미국, 또는 카타르에서 구매자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스퍼스웹’은 베일이 탈의실에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시즌 후반기에 경기 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토트넘은 그와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베일에게 연봉의 반만 부담하고는 있지만,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여전히 비싼 그의 몸값을 토트넘이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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