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요비치, 또 부상..근육 부상으로 오사수나전 명단 제외

이형주 기자 2021. 1. 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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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카 요비치(23)가 또 부상으로 주저앉았다.

레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 리포트를 확인한 결과 요비치의 근육 부상이 확인됐다. 요비치는 다가오는 주말 CA 오사수나전 23인 명단에 당초 포함됐으나 해당 부상으로 막판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근육 부상이 또 더해진 상황이다.

요비치가 부상인데다, 마리아누 디아즈는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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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요비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카 요비치(23)가 또 부상으로 주저앉았다. 

레알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 리포트를 확인한 결과 요비치의 근육 부상이 확인됐다. 요비치는 다가오는 주말 CA 오사수나전 23인 명단에 당초 포함됐으나 해당 부상으로 막판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요비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에서 한 경기서 5골을 넣는 등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2019년 6,000만 유로(한화 794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레알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후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데다, 부상도 잦았다. 지난 코로나19 락다운 기간에는 여자친구 생일 파티에 가기 위해 격리 규정을 어겨 벌금을 내기도 했다. 여기에 근육 부상이 또 더해진 상황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앞으로 중앙 공격수 기용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요비치가 부상인데다, 마리아누 디아즈는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카림 벤제마는 파비안 발부에나 협박 사건으로 기소당해 앞으로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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