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kg' 빅죠 사망→오늘(9일) 발인..영면에 들다

이정호 기자 2021. 1.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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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죠(벌크 조셉)이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된다.

빅죠의 발인식은 9일 오전 8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이후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다.

빅죠는 지난 6일 김포 모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빅죠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지만 안타깝게도 경과가 좋지 않아 사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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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빅죠/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가수 빅죠(벌크 조셉)이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된다.

빅죠의 발인식은 9일 오전 8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이후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다.

빅죠는 지난 6일 김포 모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빅죠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지만 안타깝게도 경과가 좋지 않아 사망하게 됐다.

유튜브 등을 통해 함께 활약했던 빅현배는 직접 비보를 직접 알리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빅현배는 "함부로 이야기를 하면 안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에 관련 연락(비보)을 받았다. 소식만 빨리 알려드리려고 방송 켰다"라며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자.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망하기 직전까지 빅죠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300kg 이상까지 체중이 증가한 빅죠의 근황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이 그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걱정했다. 결국 빅죠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빅현배는 빅죠의 입원 소식을 전하며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이걸로는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1978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빅죠는 오랜 기간 언더 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동하다 2008년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키 186cm, 몸무게 250kg의 거대한 몸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100kg 이상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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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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