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캠' 은지원, 박소담 울리는 미션 실패 "왜 엄한 것들이 울고 난리" [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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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에 실패했다.

1월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게스트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 하는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자신의 마니또 미션인 '(박소담) 눈물 흘리게 하기'를 위해 불담당 박소담을 불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박소담은 "뭔가 수상하다"며 계속 의심했고, 은지원은 "불을 잘 붙이시네요"라며 화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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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에 실패했다.

1월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게스트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 하는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후 멤버들은 마지막 만찬을 요리했다. 은지원은 자신의 마니또 미션인 ‘(박소담) 눈물 흘리게 하기’를 위해 불담당 박소담을 불렀다. 부채질로 연기를 내서 눈물을 흘리게 하려는 작전이었던 것.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박소담은 “뭔가 수상하다”며 계속 의심했고, 은지원은 “불을 잘 붙이시네요”라며 화제를 돌렸다.

자욱해진 연기에 다른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고 박소담은 “내가 울어야 하나보다”라며 눈치를 채고선 웃었다. 이에 은지원은 “왜 엄한 것들이 울고 난리야”라며 원망했다.(사진= JTBC ‘갬성캠핑’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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