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 윤여정, 커플에 숙박비 더 받는다는 이서진에 "꼴보기 싫어서?" 정곡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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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윤여정에게 정곡을 찔렸다.
1월 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경영 회의를 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나영석 PD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한옥 세 채를 게스트하우스로 돌릴 거다. 가격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서진은 "방 하나에 30만 원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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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서진이 윤여정에게 정곡을 찔렸다.
1월 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경영 회의를 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나영석 PD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한옥 세 채를 게스트하우스로 돌릴 거다. 가격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서진은 "방 하나에 30만 원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윤여정은 "그렇게 하면 사람들 게스트하우스에 안 와"라며 우려를 드러냈고, 정유미는 "30만 원도 막 비싼 건 아니에요"라고 윤여정을 설득했다.
이서진도 "밥 두끼 주는데"라며 숙박비 합리성을 강조했고, 윤여정은 "난 이래서 비즈니스를 할 수가 없어. 보통 얼마야?"라고 시세를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논리적인 설명 끝에 "한 명이 추가될 때마다 10만 원 더 받아야 한다. 방 하나 25만 원 받고, 3명 오면 35만 원, 4명 오면 45만 원 받자"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나영석 PD는 "커플이 방 하나 쓴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추가 질문을 했고, 이서진은 "그거는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죠. 그거는 30만 원 받아야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왜? 커플이라 꼴 보기 싫어서? 약 올라서?"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유발했다. 이서진은 윤여정의 직설적인 물음에 말문이 막혔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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