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 은지원, 겁쟁이 인증 "난 초식동물, 겁 많고 예민해" [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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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의 겁쟁이의 면모를 보였다.

1월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게스트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 하는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말 위에 올라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나중에 하겠다. 난 초식동물이다. 겁이 많고 예민하다"며 겁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은지원은 초반의 두려움과 달리 승마산책을 끝낸 뒤 "애가 계속 추월을 하려고 하더라. 뛰는데 너무 재밌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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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은지원의 겁쟁이의 면모를 보였다.

1월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게스트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 하는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승마 체험을 하기 위해 편백나무 숲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승마 경험을 물었고, 박소담은 "촬영을 할 때 말을 타봤다"고 답했고 송민호 역시 "나도 촬영을 할 때 탔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난 어렸을 때 한 번 타봤다"고 했다. 안영미는 그에게 "나은이는 귀족학교에 다녔나 보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승마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말 위에 올라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나중에 하겠다. 난 초식동물이다. 겁이 많고 예민하다"며 겁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어제 삼겹살을 그렇게 맛있게 먹어놓고"라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은지원은 초반의 두려움과 달리 승마산책을 끝낸 뒤 “애가 계속 추월을 하려고 하더라. 뛰는데 너무 재밌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사진= JTBC ‘갬성캠핑’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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