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권인하→KCM, 넘사벽 가창력 뽐내며 최종 우승 [어제TV]

최승혜 2021. 1. 9.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인하부터 KCM까지 레전드 보컬인 '악6'가 톱6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1월 8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권인하, 김종서, 바비킴, 임태경, 박완규, KCM까지 레전드 보컬 '악6'와 록 스피릿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 무대에서는 임영웅x김희재가 김종서x박완규와 대결했다.

하지만 '사랑한 후에'를 선곡한 권인하가 전율이 돋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100점 만점을 받았고 '악6'를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권인하부터 KCM까지 레전드 보컬인 '악6'가 톱6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1월 8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권인하, 김종서, 바비킴, 임태경, 박완규, KCM까지 레전드 보컬 ‘악6’와 록 스피릿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장 먼저 김종서와 이찬원이 대결을 펼쳤다. 이찬원은 김종서 3행시를 지었다며 “김종서 선배님, 종서 선배님 나가는 문은, 서쪽입니다”라고 견제했다. 이에 김종서는 “나가기 전에 한 수 알려주고 갈게”라고 받아쳤다. 이찬원은 “나훈아 선생님 노래를 했을 때 성적이 좋더라. ‘연정’이라는 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95점을 받았다. 김종서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다. 그는 전설의 보컬다운 파워풀한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서는 100점을 받아 1승을 챙겼다.

두번째 무대는 임태경과 정동원이 맞붙었다. 데뷔 18년차 임태경은 중학교 2학년 정동원을 보며 “새해부터 이런 벽에 부딪힐 줄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이겨도 본전, 지면 낭패”라고 놀렸다. 임태경은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정동원은 ‘전선야곡’을 선곡해 열창했다. 정동원은 96점을 받아 92점을 받은 임태경을 누르고 1승을 가져왔다.

세번째는 각 팀의 주장인 KCM과 김희재가 대결했다. 김희재는 민지의 ‘초혼’, KCM은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곡했다. 붐은 “KCM이 5키를 올린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KCM은 폭발하는 성량으로 노래를 불렀고 98점을 받아 97점을 받은 김희재를 눌렀다. KCM은 “이게 뭐라고, 큰 짐을 내려놓은 듯하다”며 안도했다.

네번째 무대는 영탁과 박완규가 대결했다. 박완규는 영탁을 향해 “영 탐탁치 않다”고 견제했고 영탁은 “완전 규여우십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은 ‘벤치’를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99점을 받았다. 박완규는 “지난해 국민 여러분들이 힘드시지 않았냐. 올해는 다함께 이겨내고 하늘 높이 비상하시라고 임재범의 ‘비상’을 골랐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끝났다, 끝났어”라며 레전드 무대를 예상했다. 김성주는 “내 마음 속에 100점”이라며 응원했지만 94점을 받아 영탁에 패했다.

유닛 무대에서는 임영웅x김희재가 김종서x박완규와 대결했다. 임영웅과 김희재가 결성한 팀 희웅은 ‘아마도 그건’을 선곡해 감미로운 화음과 함께 랩을 선보였다. 김종서와 박완규가 결성한 팀 찰랑찰랑은 ‘여러분’을 선곡해 폭발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찰랑찰랑팀은 98점을 받아 선배의 위엄을 세웠다. 김종서는 럭키박스에서 ‘1승’을 뽑아 ‘악6’를 3승으로 이끌었다.

바비킴과 임영웅의 대결에서는 바비킴이 ‘허공’을 매력적인 소울트롯으로 불러 눈길을 모았고 92점을 받았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임영웅은 “자가격리 기간동안 외로움을 느꼈다. 지금도 어디선가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을 골랐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바비킴을 누르고 1승을 챙겼다.

마지막 주자는 장민호와 권인하가 출격했다. 장민호는 ‘마음이 울적해서’를 열창했다. 장민호는 99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사랑한 후에'를 선곡한 권인하가 전율이 돋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100점 만점을 받았고 ‘악6’를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KCM은 " 박완규는 “톱6가 ‘아빠의 청춘’부터 ‘여자의 일생’을 아울러서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