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유노윤호, 방탄소년단→박보검 손편지 공개 "지금 최고의 월드스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1. 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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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군 복무 시절 방탄소년단, 박보검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는 타임캡슐을 묻기 위해 추억의 물건을 정리했다.

4장을 꽉 채워 편지를 쓴 유노윤호는 추억의 MP3, 폴더폰, 사진 등 타임캡슐에 함께 묻을 물건들을 모았다.

물건들을 모아 타임캡슐을 묻은 유노윤호는 "뭔가를 담았다기보다는 담기까지의 과정이 즐겁다. 거창한 건 없지만 저한테는 제일 큰 보물창고다"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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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노윤호가 군 복무 시절 방탄소년단, 박보검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는 타임캡슐을 묻기 위해 추억의 물건을 정리했다.

유노윤호는 힘들 때 자존감을 높여주는 노래를 들으며 2022년에 읽어 볼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했다. 4장을 꽉 채워 편지를 쓴 유노윤호는 추억의 MP3, 폴더폰, 사진 등 타임캡슐에 함께 묻을 물건들을 모았다.

그 중에는 군 복무 시절 연예계 동료들이 써 준 노트도 나왔다. 그 안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손편지도 담겼다.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제이홉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제이홉은 정성 가득한 글씨로 고향 선배 유노윤호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뷔도 ‘저희 방탄은 동방신기를 사랑합니다’라는 귀여운 메시지로 유노윤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노윤호는 “지금 당신들은 최고의 월드스타가 되었다”고 칭찬했다. 이후 박보검의 손편지도 공개 됐다.

물건들을 모아 타임캡슐을 묻은 유노윤호는 “뭔가를 담았다기보다는 담기까지의 과정이 즐겁다. 거창한 건 없지만 저한테는 제일 큰 보물창고다”고 뿌듯해 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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