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성훈 손담비, 둘이 잘 될 줄 알았는데"[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1. 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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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성훈과 손담비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다고 털어놨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기안84와 함께 빙어 낚시 여행을 떠났다.

박나래는 직접 차를 운전해 기안84를 태우고 빙어 낚시 몸ㄱ적지인 경기도 연천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며 "빙어낚시는 20대 초반에도 했다. 그때도 남자랑 갔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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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성훈과 손담비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다고 털어놨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기안84와 함께 빙어 낚시 여행을 떠났다.

박나래는 직접 차를 운전해 기안84를 태우고 빙어 낚시 몸ㄱ적지인 경기도 연천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며 “빙어낚시는 20대 초반에도 했다. 그때도 남자랑 갔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난 이제 연애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박나래는 “육중완 오빠가 ‘나 혼자 산다’를 ‘탈출한’이라고 했는데 느낌이 확 오더라. 어디서부터 잘못 됐는지 모르겠다”며 “4년 전 순대국밥 집에서 그렇게 안 되길 다행이지. 그랬으면 우리도 결혼 안 하고 나가는 거다. 그땐 내가 술이 덜 깨서 홀렸던 것 같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는 이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끼리 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솔직히 없다”면서도 “성훈 오빠랑 담비 언니랑 잘 될 줄 알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둘이 사귀어 봐야 오래 못 간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성훈은 “시청자 분들이 저희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서로 무뚝뚝하고 털털하다 보니까 만나면 싸운다”고 러브라인을 거부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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