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편스토랑' 출연후 한옥집 관광코스 돼, 주말에만 100명 방문" [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 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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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이 편스토랑 출연 후 세종시 한옥집이 관광코스가 된 사실을 전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61회에서는 친정 한옥집에 방문한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다감은 아버지와 방송 출연 이후를 얘기했다.

이날 한다감은 아버지에게 "방송 나가고 집에 사람이 너무 많이 온다며. 어떻게 된 거냐"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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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다감이 편스토랑 출연 후 세종시 한옥집이 관광코스가 된 사실을 전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61회에서는 친정 한옥집에 방문한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다감은 아버지와 방송 출연 이후를 얘기했다.

이날 한다감은 아버지에게 "방송 나가고 집에 사람이 너무 많이 온다며. 어떻게 된 거냐"고 운을 뗐다. 이에 아버지는 "그냥 문만 열어 놓으면 온다"며 "주말에만 80명, 100명. 정읍, 전주, 김천, 서울 뭐 전국에서 다 온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단체로 등산 갔다가 여기 들르는 거다. 어떡하냐. 물어보니까 설명을 해 준다. 잔디 관리, 나무 관리 얘기해주고. 오는 손님 그냥 보낼 수 없잖냐. 박카스 박스로 갖다 놔도 없어지고 없어지고 그런다. 그래서 즙을 만들었다"며 손님 대접도 섭섭지 않게 하고 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의 한다감은 "근처에 개룡산이 있다. 코스로 들르는 거다. 투어하시고 사진 찍고 하신다"고 설명을 보탰다.

아버지는 "여기다가 너 모형 사진 해놔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한다감은 "솔직히 나보다 아빠가 더 스타다. 다 물어본다. 아버지가 잘생겼네, 인상이 좋으시네, 요리 실력이 좋으시네, 다정다감하시네. 다 물어본다"며 그때마다 자신은 "젊었을 때 사진 보면 깜짝 놀란다고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내가 당시에 탤런트 했으면 인기가 좋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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