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민족' 1위 안성준 "TOP4가 함께 우승, 열심히 음악할 것" 눈물

이하나 2021. 1. 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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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이 우승의 영광을 '트로트의 민족' TOP 4에게 돌렸다.

안성준은 총점 1459점으로, 1380점을 거둔 김소연을 제치고 뉴트로트 가왕에 올랐다.

수상 후 안성준은 "솔직히 오늘 TOP 4가 다 같이 우승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들, 팬분들, 처음 같이 했던 80팀, 제작진, 예쁘게 봐주신 심사위원들, 시청자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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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성준이 우승의 영광을 ‘트로트의 민족’ TOP 4에게 돌렸다.

1월 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에서는 안성준이 뉴 트로트 가왕으로 결정 됐다.

이날 TOP 4는 1차 프로듀서 신곡 미션, 2차 개인곡 미션으로 두 개의 경연을 치렀다. 2차 무대까지 모두 마친 후 공개된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투표를 합산 점수에서는 김소연이 970점으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안성준이 959점, 더블레스가 927점, 김재롱이 897점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실시간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가 발표 됐다. 김재롱은 실시간 국민 투표에서 선전해 더블레스를 제치고 최종 3위에 올랐다.

안성준은 총점 1459점으로, 1380점을 거둔 김소연을 제치고 뉴트로트 가왕에 올랐다. 수상 후 안성준은 “솔직히 오늘 TOP 4가 다 같이 우승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들, 팬분들, 처음 같이 했던 80팀, 제작진, 예쁘게 봐주신 심사위원들, 시청자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짜 열심히 음악해서 멋진 무대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 TOP 4 너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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