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출시 두달만에 1만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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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전기품질·요금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파워체크 모바일서비스를 출시한지 2개월 만에 회원 1만호를 유치했다.
9일 한전은 파워체크 모바일서비스 가입 회원 1만호 달성을 기념해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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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이 전기품질·요금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파워체크 모바일서비스를 출시한지 2개월 만에 회원 1만호를 유치했다.
9일 한전은 파워체크 모바일서비스 가입 회원 1만호 달성을 기념해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입 회원이 전기안전관리자 지인에게 서비스 신규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과 추천받고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워치, 무선가습기,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장에서 점검업무를 수행하는 전기안전관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전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전기안전관리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압아파트의 경우, 매년 여름과 겨울 냉난방 시스템의 과부하로 정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서비스로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정전정보를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경보를 발송해 줌으로써 사고예방이 가능하다.
또 최근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점검일정 협의, 현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24시간 원격 설비점검이 가능하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력설비 관리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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