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불러온 '상가 선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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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상업시설 거래량이 12% 가량 늘어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상가 분양시장도 단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지며 올해 예정된 상업시설 분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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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전매제한 자유로운 상업시설 경쟁력 높아져
올해 예정된 상업시설 분양에도 수요자 이목 집중

[파이낸셜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상업시설 거래량이 12% 가량 늘어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상가 분양시장도 단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지며 올해 예정된 상업시설 분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KB경영연구소가 지난달 내놓은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까지 거래된 전국의 상업시설은 총 4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 증가했다. 거래 가격 역시 크게 올라 지난해 말 대비 약 4.6% 올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 광역시가 8.6%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호실 모두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하며 대규모의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각종 규제를 빗겨간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오피스텔 역시 부동산 규제 영향권에 일부 들어가면서, 대출이나 전매제한 등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가 시장이 침체됐다는 우려와 달리 주거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오히려 공실이 줄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기대되는 상권의 인기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상업시설은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앞으로도 한동안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공급되는 신규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전 호실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 전용면적 20~54㎡ 총 6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반경 500m 내에 약 6,47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내 355실 입주민 수요까지 포함하면 약 6800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코로나 시대에도 주거지에 위치한 밀접 상권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3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현재 동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 393가구, 오피스텔 119실 등 총 512세대의 배후 수요와 함께 죽전네거리에 조성되고 있는 약 7300세대의 대규모 주거 수요가 배후 수요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권 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위치해 있고 서대구 고속철도역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서대구역 환승센터와 공항터미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등이 함께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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