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마니또 미션에 난색 "나 인성 쓰레기 된다" 뭐길래? ('갬성캠핑')

김예솔 2021. 1. 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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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에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을 확인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의 미션은 '셀카 5장찍기'였고 마니또가 은지원이였다.

한편, 이날 은지원이 뽑은 마니또는 박소담이었고 미션은 '눈물 흘리게 만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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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에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을 확인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갬성캠핑' 멤버들은 마니또 게임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마니또들에게 각자 미션이 있다. 그 미션을 마니또에게 들키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에겐 선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니또와 미션을 확인한 멤버들의 표정이 오묘해졌다. 

미션을 확인한 은지원은 "방법은 너무 많은데 이 방법을 쓰면 내가 인성 쓰레기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의 마니또는 박소담이었다. 박소담의 미션은 '셀카 5장찍기'였고 마니또가 은지원이였다. 

안영미는 "나는 좀 쉬울 것 같다. 난 좀 싱겁다. 난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이게 방송이 되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내 미션은 좀 귀엽다. 귀여운데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지원이 뽑은 마니또는 박소담이었고 미션은 '눈물 흘리게 만들기'였다. 이에 은지원은 장작에 부채질을 해서 연기를 피웠지만 박소담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만 울어 미션에 실패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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