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사망자 팬데믹 이후 최다

정성진 기자 2021. 1. 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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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통제 불능 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8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 8천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일 신규 사망자는 1천325명으로 지난해 4월 21일 1천224명을 넘어서 사상 최다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95만 7천472명과 7만 9천8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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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통제 불능 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8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 8천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5만 2천618명보다 1만 5천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날 일일 신규 사망자는 1천325명으로 지난해 4월 21일 1천224명을 넘어서 사상 최다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95만 7천472명과 7만 9천8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자 3명 중 1명은 무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이를 퍼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능한 한 집에 머물 것을 대중에 당부했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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