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분양가 3.3㎡ 당 5669만원..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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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인 3.3m²당 5669만 원으로 결정됐다.
8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제3차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분양가를 3.3m²당 5668만6349원으로 승인하고 이날 조합 측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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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인 3.3m²당 5669만 원으로 결정됐다. 8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제3차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분양가를 3.3m²당 5668만6349원으로 승인하고 이날 조합 측에 통보했다.
이번 분양가는 종전 최고가였던 ‘르엘 신반포 센트럴’ 분양가(3.3m²당 4849만 원)보다 820만 원 높은 것이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지역에 대한 심사기준을 반영할 당시만 해도 원베일리의 분양가는 4891만 원이었지만 최근 상승한 토지비가 반영되면서 분양가격이 더 올랐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원베일리는 총 2990채 규모로 조합원 몫을 뺀 224채가 3월경 일반분양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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