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LoL' 프랜차이즈 게임들 2021 업데이트 공개
[스포츠경향]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 게임 4종의 2021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9일 새벽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다른 게임 대비보다 하루 이른 8일부터 2021 새 시즌에 돌입했다.
눈에 띄는 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랭크 시스템의 도입이다. 시즌 시작 랭크 초기화 강도를 완화했다. 플레이어들은 배치 게임을 완료하면 직전 시즌 최종 랭크에 더 가까운 랭크에서 시작할 수 있다.

또 랭크 단계 간 승급전을 삭제해 플레이어들은 동일한 티어 단계에서는(골드3에서 골드2로 승급 등) 별도의 승급전을 치르지 않고 승급 시 초과로 획득한 LP (랭크 티어 점수)를 다음 단계로 이월시켜 승급을 진행할 수 있다. 동시에 단계 간 강등 보호도 삭제돼 패배 후 0 LP인 상태에서 다시 패배하면 하위 단계로 강등된다. 동일하지 않은 티어 사이에는(골드1에서 플레티넘4로 승급 등) 승급전이 진행되며 티어 간 강등 보호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랭크 플레이 시 획득 및 감소 할 수 있는 LP량도 축소되어 게임 환경이 개선됐다. 여기에 팀원이 자리를 비워 게임에서 패배하면 해당 플레이어가 자리를 비우기 전의 게임 상황에 따라 LP 감소량이 완화된다. 자리를 비운 플레이어는 더 많은 LP를 잃게 된다.
신규 챔피언도 공개됐다. 154번째 챔피언이자 정글러인 몰락한 왕 ‘비에고’가 이달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OBT를 시작한 모바일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첫 공식 랭크 시즌도 9일부터 시작된다. ‘와일드 리프트’의 첫 시즌을 맞아 LoL 인기 챔피언 티모를 비롯해 작지만 강력한 요들 지역 챔피언 룰루, 코르키, 트리스타나, 케넨이 와일드 리프트에 등장한다.
플레이어들이 기다려왔던 ‘LoL’ 내 인기 게임 모드인 ‘무작위 총력전’이 연내 와일드 리프트에 출시돼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략적 팀 전투’(TFT)에서는 다음 패치를 통해서는 운명 II 패스와 꼬마 전설이, 결투장이 포함된 야수의 축제 테마가 시작된다. 올 한 해 두 개의 신규 세트와 함께 플레이 타임을 줄인 새로운 고속 게임 모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도 새 시즌을 기념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1월 13일 새로운 연구소 공동 전선이 추가된다. 두 플레이어는 녹서스를 상대로 대항 세력을 이끌 챔피언을 선택하고 다양한 조합을 사용하고 협력하여 녹서스 군대를 물리쳐야 한다. 새로운 지역으로는 타곤에 이어 웅장한 고대의 땅 슈리마가, 신규 챔피언으로는 아펠리오스가 등장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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