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유노윤호, 일출 방향 혼동 허당미..박나래 "NEW 얼간이 '얼정이'"

이하나 2021. 1.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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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성훈이 유노윤호에게 얼간이 멤버 가입을 제안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는 새벽 5시부터 연습실을 찾았다.

유노윤호는 "앨범이 드디어 나온다. 그 전 스케줄이 밤늦게 끝났는데 시간이 얼마 없어서 잠 안 자고 왔다. 새벽에 혼자라도 연습해야겠다 싶었다"며 새벽 5시부터 연습실에서 ㅇ나무연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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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안84와 성훈이 유노윤호에게 얼간이 멤버 가입을 제안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는 새벽 5시부터 연습실을 찾았다.

유노윤호는 “앨범이 드디어 나온다. 그 전 스케줄이 밤늦게 끝났는데 시간이 얼마 없어서 잠 안 자고 왔다. 새벽에 혼자라도 연습해야겠다 싶었다”며 새벽 5시부터 연습실에서 ㅇ나무연습을 했다. 연습으로 땀범벅이 된 유노윤호는 오전 6시 10분부터는 노래 연습을 했다. 핏대를 세우며 고음역대 노래까지 부른 유노윤호는 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친 뒤 연습실을 나갔다.

이후 유노윤호는 새해를 맞아 해를 보기 위해 사무실 옥상에 올랐다. 유노윤호는 허겁지겁 호빵을 먹으며 일출을 기다렸다. 기안84는 “느낌은 20년째 데뷔 못한 연습생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노윤호는 방향을 구분하지 못한 채 해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해가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는데도 계속 해서 기다리는 유노윤호의 모습을 본 기안84는 “얼간이 멤버가 빠졌다”고 이시언의 부재를 언급했다.

성훈은 “윤호 씨는 저희한테 들어온다기보다 저희가 들어가야하는 케이스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동방신기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자신이 한 말에 깜짝 놀란 기안84는 “미쳤나봐. 올해는 욕 안 먹으려고 했는데”라고 말을 정정했고, 장도연은 “그냥 동방의 신기한 사람들로 해라”고 놀렸다.

유노윤호는 “해가 강남까지는 오래 걸리나”고 잘못된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를 들은 성훈은 “합격”이라고 외쳤고, 박나래도 “얼간이 이름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열정맨이니까 얼정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기안84도 “조만간 티셔츠 집으로 갈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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