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북극한파 기승, 제주·서해안 눈 펑펑 [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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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광주·전남에 대설·한파 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3동 한 도로에서 광주 북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토요일인 9일은 전국적인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8∼10일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울릉도·독도 5∼15㎝(많은 곳 30㎝ 이상), 전라 서해안 3∼8㎝, 충남 서해안·전남권 서부(서해안 제외) 1∼5㎝다. 충남 북부 내륙에는 9일 밤 한때 1㎝ 안팎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6도, 낮 최고기온은 -8∼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와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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