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 박완규 '비상' 무대에 감동.."가요제 대상 안겨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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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영탁이 박완규의 '비상' 무대를 보며 추억에 젖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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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영탁이 박완규의 '비상' 무대를 보며 추억에 젖었다.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권인하, 김종서, 바비킴, 임태경, 박완규, KCM으로 구성된 '악6'가 고음의 신 특집을 꾸몄다.
박완규가 영탁과 대결하며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영탁은 박완규의 무대를 바라보다 임영웅에게 "옛날 생각난다"고 속삭이며 추억에 젖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완규의 무대가 끝난 뒤, 영탁은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가수가 되기 전에 가요제에서 운 좋게 대상을 탔는데 그때 불렀던 노래가 '비상'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영탁의 가요제 영상이 공개되며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더불어 영탁은 "이 노래 덕분에 '가수를 해도 될까'하는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왔다"라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계속 찌릿했다"라고 감격한 모습으로 박완규와 포옹,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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