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평이 폭격 맞은 듯 와르르.. 나폴리 병원 앞에 초대형 싱크홀
김동하 기자 2021. 1. 8. 23:41

이탈리아 남부 도시 나폴리의 한 병원 앞 주차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 오전(현지 시각) 나폴리 델 마레 병원 앞 주차장 지반이 무너지며 500㎡(약 150평)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병동에 물·전기 공급이 끊겨 의료진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차된 일부 차량은 지반 침하와 함께 추락해 파손됐고 싱크홀과 가까운 병동에선 안전 우려로 환자들을 긴급 대피시키기도 했다.

이 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차 확산 당시 환자 치료의 거점 병원 역할을 했다. 싱크홀 발생 당시엔 6명의 코로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부실시공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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