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예방경찰관 1인당 9,850명 담당.."인력 부족"

이준석 2021. 1. 8. 23: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
울산지역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9천여 명의 어린이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바탕으로 파악한 결과 울산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어린이는 9천 850명으로 전국 평균 6천300명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 기준 울산경찰청에 배정된 학대예방경찰관은 모두 10명으로 정원 15명에 비해서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