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이 시국에 노마스크로 대본 리딩? "거리두기 1단계 당시 진행"[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대본 리딩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8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측 관계자는 "대본 리딩이 진행됐던 때는 10월 23일이다. 그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기 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은애 기자]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대본 리딩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8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측 관계자는 "대본 리딩이 진행됐던 때는 10월 23일이다. 그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기 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다"고 말했다.
이어 '달이 뜨는 강' 측은 "당시 방역 지침인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모두 준수했다. 참석한 제작진, 배우들은 대본리딩 하기 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달이 뜨는 강' 측은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을 비롯해 김소현, 지수, 이지훈, 김법래, 왕빛나, 이해영, 한재영 등이 참여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급속도로 퍼지며 마스크 미착용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대본리딩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던 지난해 10월 23일 진행된 것으로 밝혀져 다시 비난 여론은 가라앉는 모양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달이 뜨는 강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