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일자리 14만개 감소.."코로나 재확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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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자리가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非)농업 일자리가 14만개 감소했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의 일자리가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인 봉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0년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940만명으로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해 실직한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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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자리가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非)농업 일자리가 14만개 감소했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의 일자리가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인 봉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실업률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6.7%에 머물렀다. 미 실업률은 지난해 2월(3.5%)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5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코로나 대유행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4월에는 14.7%까지 치솟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0년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940만명으로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해 실직한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미국 고용 시장이 일시적으로 악화했지만 전문가들은 하원에 이어 상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으면 상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푸자 스리람 이코노미스트는 WSJ에 "이는 일시적인 침체로 보이며, (고용 시장이) 향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 취임 후 코로나19 백신이 보다 순조롭게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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