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1. 1.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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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영국 등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와 텍사스 의대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20명의 혈액 표본에서 채취한 항체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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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영국 등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와 텍사스 의대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20명의 혈액 표본에서 채취한 항체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 실험 결과는 초기 단계로, 아직 전문가들의 평가는 받지 않았습니다.

화이자는 이번 연구 결과 15가지 변이 바이러스에는 기존 백신이 예방 효과가 있었지만, 'E484K'로 명명된 변이 종은 다음에 연구될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235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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