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HO가 러 '스푸트니크 V' 백신 상반기에 인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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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향후 6개월 이내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러시아 보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지난달 WHO로 백신 인증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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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향후 6개월 이내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러시아 보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자국 언론에 "(러시아가 제출한) 서류 검토 결과에 대한 전문가 협의가 1월 중에 진행될 것"이라면서 "올해 상반기에 WHO의 결정(인증)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지난달 WHO로 백신 인증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의약품 승인 기구가 있는 국가는 자체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저개발 국가에서는 WHO의 인증에 따라 백신을 수입하고 유통할 수 있다.
WHO는 지난달 31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처음으로 인증한 바 있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 8월 가말레야 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세계 최초로 자체 승인했다.
하지만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을 건너뛴 채 1·2상 뒤 곧바로 승인해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지난달 초 자국민을 상대로 이 백신의 일반인 접종을 시작했고, 해외 공급을 위한 외국 승인 절차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미 옛 소련국가 벨라루스와 남미의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등이 러시아 백신을 승인하고 자국민에게 접종을 시작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WHO 승인 신청은 스푸트니크 V의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다 많은 국가로 백신을 수출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8/yonhap/20210108232325371ejdl.jpg)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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