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권상우, '트럭기사 살해사건' 진범 윤정일 자백 못 받았다[★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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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의 권상우가 '트럭기사 살해사건' 진범인 윤정일의 자백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는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 분)가 '트럭기사 살인사건' 재심을 맡는 장면이 담겼다.

박삼수와 이유경은 '트럭기사 살인사건' 재심을 보도하며 여론을 모으려 했지만 언론들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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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방송화면 캡처

'날아라 개천용'의 권상우가 '트럭기사 살해사건' 진범인 윤정일의 자백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는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 분)가 '트럭기사 살인사건' 재심을 맡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두식(지태양 분)은 박태용과 박삼수에게 사과했다. 박삼수는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데 두식씨가 우리 마음을 어떻게 압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두식은 "염치없는 거 아는데요. 다시 제 사건 맡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박태용은 웃으며 "다시 돌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변호인이 뭔지 정확하게 보여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이후 한상만(이원종 분)은 재판장에서 "봉준석(남진복 분) 형사가 압수수색 나오기 전에 미리 이재성 집에 가서 칼을 숨겼다고 이 유서에 써있습니다"고 자백했다. 그렇게 '트럭기사 살인사건'의 증거까지 확보되며 사건은 쉽게 풀리는 듯 했다.

얼마 후 이유경(김주현 분)은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을 찾아가 자백하라고 설득했지만 이재성은 거절했다. 이유경은 "혼자 다 덮어쓸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재성은 "혼자 안 덮어써요. 가족들 두고 어디가요"라며 강경했다.

박삼수와 이유경은 '트럭기사 살인사건' 재심을 보도하며 여론을 모으려 했지만 언론들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결국 박삼수와 이유경은 자체적으로 사이트를 열어 자신들의 기사를 올렸다.

그러나 박태용과 박삼수, 이유경은 이재성이 공금횡령으로 조사받는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재성이 살인 대신 공금횡령을 택한 것.

'트럭기사 살인사건' 재판날, 박태용은 이재성이 어린 시절부터 돌봐주던 고아원 사람을 보여주며 "꿈이 이재성씨처럼 좋은 사람이 되는 거라고 합니다"며 이재성의 양심을 자극했다.

결국 이재성은 눈물을 흘렸고, 사건은 모두 해결되는 듯했다.

박태용은 "지금 이 법정에 트럭기사를 살해한 사람이 있습니까? 누굽니까"라며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이재성은 김두식을 가리키며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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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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