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X임태경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박완규 눈물(사랑의콜센타)[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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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정동원과 임태경의 듀엣 무대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은 '고음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6가 권인하, 김종서, 바비킴, 임태경, 박완규, KCM 등 '악6'와 함께 록 무대부터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정동원과 임태경은 특별 무대로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듀엣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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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임태경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과 임태경의 듀엣 무대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은 '고음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6가 권인하, 김종서, 바비킴, 임태경, 박완규, KCM 등 '악6'와 함께 록 무대부터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정동원과 임태경은 특별 무대로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이 첫 소절을 부르자 김종서는 "대박이다"며 탄성을 내질렀다.

눈을 감은 채 집중해서 듣고 있던 TOP6와 MC김성주는 물론, 록커 박완규까지 쉴 새 없이 눈물을 훔쳤다. 박완규는 선글라스 뒤로 눈물을 계속 훔치며 깊이 감명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박완규는 "동원군의 목소리로 들으니까 마음이 더 아프다. 노래가 하늘에 잘 전달됐을 것"이라는 극찬을 전했다. 김종서 역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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