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일감 몰아주기에 당황 "얼굴 숯검댕이 될 듯" (윤스테이)

김혜영 2021. 1. 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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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윤스테이' 인턴이 되었다.

8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1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보자, 이서진이 "뭐 했다고 벌써 직원이야? 신구 선생님도 알바하는 판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이 "나머지 자질구레한 건 우식이"라고 하자, 최우식이 "짐 나르고 방 치우고 그릇 치우고"라며 자신이 할 일에 대해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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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윤스테이’ 인턴이 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1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가 “전무님이 가격 책정을 하는 걸로”라고 하자, 이서진이 “언제적 전무야? 이제 부사장이지”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윤여정이 “자꾸 올라가봤자 그만둘 길밖에 없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여정은 대표, 정유미는 실장, 박서준은 과장이라며 직급이 밝혀졌다. 이서진이 “서준이는 정식 직원이지”라고 하자, 나영석이 “우식이는 정식 아닌가?”라고 물었다. 최우식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보자, 이서진이 “뭐 했다고 벌써 직원이야? 신구 선생님도 알바하는 판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여정은 리셉션, 이서진은 손님 방 배정을 맡기로 했다. 정유미와 박서준은 요리 담당인 것. 이서진이 “나머지 자질구레한 건 우식이”라고 하자, 최우식이 “짐 나르고 방 치우고 그릇 치우고”라며 자신이 할 일에 대해 떠올렸다. 그러자 사람들이 낙엽 쓸기, 요리 재료 손질, 손님 픽업 등 일거리를 계속 줬다. 결국, 최우식은 “얼굴 약간 숯검댕이가 될 거 같아”라며 당황했다. 이서진은 “나중에 방송 보면 ‘우식아’밖에 안 나올 거다”라며 예상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우식 진짜 귀엽다”, “우식이 할 일 진짜 많다”, “우리 인턴 분위기 메이커네”, “최우식 영어 발음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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