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브렌트포드 감독 코로나 양성..'포옹한 호이비에르 격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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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호이비에르의 경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경기가 끝난 뒤 토마스와 진한 포옹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자가 격리가 불가피해졌다.
밀접 접촉한 호이비에르 외에도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한 모든 토트넘 선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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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대체불가능한 자원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격리가 불가피해졌다.
브렌트포드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목요일 브렌트포드는 훈련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 중 한 명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으로 확인됐다. 토마스는 10일간 자택에서 격리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브렌트포드 1군 선수단은 B팀의 닉 맥팔레인 감독이 임시로 지휘하게 된다. 토마스는 다가오는 미들즈브러와의 FA컵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동시에 토트넘에도 코로나19의 공포가 엄습하게 됐다. 특히 호이비에르의 경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경기가 끝난 뒤 토마스와 진한 포옹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자가 격리가 불가피해졌다.
밀접 접촉한 호이비에르 외에도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한 모든 토트넘 선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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