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민족' 안성준, 최종 우승 "안성준 브랜드 완성"[★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1. 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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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에서 안성준이 가왕으로 선정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안성준이 최종 우승했다.

안성준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김현철은 "우리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서 노래가 가장 많이 발전된 사람이 안성준 씨라 생각한다. 특히 바이브레이션이 가장 늘었다. 이번 노래 편곡을 직접했다고 들었다. 지금 당장 음원을 내도 될 정도로 잘했다"며 극찬했다.

결국 안성준이 가왕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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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 방송 화면

'트로트의 민족'에서 안성준이 가왕으로 선정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안성준이 최종 우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2차 첫 무대에 오른 김소연 양은 "평범했던 제 일상에 트로트가 찾아와서 제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했는데 여러분도 제 노래를 듣고 두근두근하라는 의미에서 '꽃바람'을 준비했다"며 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 양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이건우는 "김소연 양은 노래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4개월 동안 노래를 쭉 들어봤는데, 부르는 노래마다 가사전달이 잘 된다. 항상 강력한 우승 후보였는데, 오늘은 강력한 가왕이 탄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심사위원 박칼린은 "소연 양을 볼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든다. 떨어지면 내가 데려가려고 했는데 떨어지질 않더라. 이제는 모두의 사람이 되었다. 정말 5년 후에 어떤 노래로,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기대된다"며 아쉬운 극찬을 남겼다.

이어진 2차 무대 점수에서 김소연 양은 670점을 획득했다. 또 다른 강력 우승 후보 안성준은 제비처럼 복을 물어와서 이 은혜 꼭 갚고 싶다는 의미에서 이 곡을 선곡했다고 말하며 '제비처럼'을 열창했다.

안성준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김현철은 "우리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서 노래가 가장 많이 발전된 사람이 안성준 씨라 생각한다. 특히 바이브레이션이 가장 늘었다. 이번 노래 편곡을 직접했다고 들었다. 지금 당장 음원을 내도 될 정도로 잘했다"며 극찬했다.

안성준은 2차 무대에서 679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로는 안성준이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국민 투표와 온라인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 안성준이 1459점으로 1위, 김소연이 138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국 안성준이 가왕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준은 "다 같이 우승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음악해서 많은 분에게 즐거운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음악해서 멋진 무대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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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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